MacBook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외부 모니터를 구매했지만, 막상 연결해보니 뭔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색감이 전혀 맞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바래 보이거나, 뭔가 이상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 내 MacBook의 색상 프로파일 때문일까? 아니면 이 외부 모니터가 MacBook에 맞게 색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걸까?”
당신만 그런 게 아닙니다. 대부분의 외부 모니터는 MacBook에 연결했을 때 색상을 정확하게 표시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MacBook은 일반 모니터가 자동으로 맞추지 못하는 고유한 색상 디스플레이 기준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며, MacBook 사용자만을 위해 설계된 BenQ MA 시리즈가 외부 모니터에서도 Mac 고유의 색감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Apple은 2015년부터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특히 MacBook의 내장 디스플레이에 Display P3 색역을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MacBook은 단순히 P3 색역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확하고 풍부하며 일관된 색 표현을 위해 Apple이 직접 세밀하게 색상을 조정합니다. 이와 달리, 많은 외부 모니터들이 P3 색역을 지원한다고 주장하더라도 실제로는 색온도, 감마 곡선(명암비를 조절하는 요소), 색 표현 방식 등이 Apple의 기준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미세한 불일치가 외부 모니터에서 색이 다르게 보이는 원인입니다.
그중 핵심적인 요소는 화이트 포인트, 즉 모니터가 ‘흰색’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입니다. MacBook은 일반적인 PC 모니터와 다른 화이트 포인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모니터 화면이 노랗거나 파랗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외부 모니터 화면이 지나치게 노랗거나 파랗게 보입니다.
macOS는 국제색상컨소시엄(ICC, International Color Consortium) 프로파일을 사용해 디바이스 간 색상 일관성을 관리합니다.
이 ICC 프로파일 덕분에 Mac은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특성에 맞춰 색상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외부 모니터는 MacBook이나 macOS의 ICC 프로파일에 최적화된 프리셋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직접 수동으로 조정해 보더라도, MacBook과 정확히 같은 색감을 맞추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MacBook 화면은 밝고 생생한데, 외부 모니터는 탁하고 바랜 듯 보입니다.
같은 사진이 MacBook과 외부 모니터에서 완전히 다르게 보입니다.
빨간색은 지나치게 과포화되고, 흰색은 노랗게 보입니다.
이 모든 현상의 원인은 간단합니다.
macOS와 외부 모니터가 서로 다른 ‘색상 언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빨간색은 지나치게 과포화되고, 흰색은 누렇게 보입니다.
BenQ는 수년간 컬러 기술을 연구하며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Mac 컬러 튜닝 기술을 기반으로, MA 시리즈는 외부 모니터에서도 MacBook의 색감에 최대한 가깝게 표현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일반적인 P3 지원 모니터와 달리, BenQ MA 시리즈는 자사의 전문 컬러 연구소에서 테스트 및 정밀 보정을 거쳐 MacBook의 시각적 기준에 맞춰 조정됩니다. 단순히 P3 색역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진정한 색상 일관성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MA 시리즈가 특별한 이유:
MA 시리즈는 MacBook의 화이트 톤에 맞춰 정밀하게 보정되어, 노랗거나 파란 색상 왜곡 없이 자연스러운 흰색을 구현합니다.
MacBook에서 느낄 수 있는 명암과 밝기의 균형을 MA 시리즈 모니터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합니다.
MA 시리즈는 단순히 P3 색역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MacBook 기종별로 최적화된 색상 파라미터를 모델마다 적용했습니다. 따라서 BenQ MA 시리즈 모니터를 MacBook에 연결하기만 하면, 별도의 수동 조정 없이도 색상이 즉시 일치합니다.
*2020년 이전에 출시된 MacBook 모델은 M-book 모드를 지원하지만, 기종별 색상 튜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MA 시리즈는 Mac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인 BenQ Display Pilot 2와 완벽하게 연동됩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Mac 기기를 연결하거나 색상 모드를 변경할 때 ICC 프로파일을 자동으로 매칭 및 동기화해주며, MacBook에서 직접 화면 설정을 빠르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MA 시리즈는 Mac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인 BenQ Display Pilot 2와 매끄럽게 연동됩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색상 모드 변경이나 Mac 기기 연결 시 ICC 프로파일을 즉시 매칭하고 자동으로 동기화해주며, MacBook에서 화면 설정을 빠르고 일관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MacBook Pro나 MacBook Air에서처럼, 간단한 키 입력만으로 MacBook과 모니터의 제어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밝기나 볼륨 키를 누르면 두 디스플레이가 동시에 조정되어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BenQ ICCsync는 색상 모드를 변경할 때와 Mac과 BenQ 모니터 간에 ICC 프로파일을 자동으로 매칭 및 동기화해줍니다.
MacBook의 포커스 모드를 BenQ 모니터와 연동할 수 있습니다. 색상 모드, 로우 블루라이트, 볼륨, 사운드 모드 등의 고급 설정을 사용자에 맞게 조정하여 집중력을 더욱 높여보세요.
Mac 특유의 색감을 외부 모니터에서도 그대로 표현하고 싶다면, 다음 조건들을 갖춘 모니터인지 꼭 확인하세요:
MacBook 기준에 맞춰 보정된 P3 광색역 지원
macOS의 ICC 프로파일과 호환 가능
MacBook 자동 인식 및 매끄러운 색상 동기화 기능
MacBook 환경을 확장해주는 BenQ Display Pilot 2와 같은 전용 소프트웨어 지원
BenQ MA 시리즈는 이러한 모든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모니터입니다.
작업, 발표, 감상, 창작 등 어떤 상황에서도 MacBook에서 의도한 그대로의 색상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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