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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전문가용 모니터 선 보여

벤큐코리아,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전문가용 모니터 선 보여

04-22-2014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과 소프트 프루핑을 지원하는 사진, 인쇄 전문가용 24" 모니터 PG2401PT, 27" BL2710PT Eye-Care 전시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23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4)에서 자사의 사진 전문가를 위한 캘리브레이션 모니터 PG2401PT와 설계, 영상 디자이너 전용 모니터 BL2710PT Eye-Care 제품을 선보였다.

벤큐의 PG2401PT와 BL2710PT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참가한 조명 및 CMS전문업체 HS트레이딩과 DNC 인터내셔널, 사진 영상 장비 전문기업 세기P&C의 펜탁스, 엘린크롬, 블랙라피드, 자이스, 내셔널 지오그라피 브랜드 부스 등 총 7개 부스에 전시되었다.

벤큐가 이번 P&I 2014에서 선보인 PG2401PT 제품은 X-rite사와 공동 개발한 자사의 첫 사진 및 인쇄 전문가용 모델로, 24인치의 IPS 패널에 1920 X 1200의 해상도를 채택했고, X-rite의 i1, i1 pro 등의 캘리브레이터를 이용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한다. 14bit의 3D LUT(Look Up Table)를 지원하고, 10bit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택해 8bit 패널의 64배에 이르는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CMYK 100%, Adobe RGB를 99% 지원하는 색상 범위와 2.0 이하의 델타 E (Delta-E) 색 편차 수치를 보증하여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재현한다. 국제 인쇄 표준 규격인 G7, Fogra, Ugra 인증을 모두 획득하였으며, 해당 인증의 기준에 따른 교정치를 확인하고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는 팔레트 마스터 믹스(Palette Master Mixes) 소프트웨어와 제품별 팩토리 색상 교정 보고서를 제공한다.

벤큐의 BL2710PT Eye-Care는 벤큐의 자회사이며, 세계 3대 패널 제조사인 AUO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AH-VA 패널을 적용해 뛰어난 시야각을 제공하며 2560 X 1440의 WQHD급 해상도를 통한 넓은 작업 공간과 sRGB를 100% 지원해 보다 정확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한 벤큐의 최신 제품에서 꾸준히 선 보이는 아이 케어 솔루션 역시 적용되었다. 아이 케어 솔루션은 일반 모니터에서 보이는 초당 200회 가량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벤큐의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과,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청색 파장을 모니터 설정을 통해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는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을 통칭한다. 여기에 BL2710PT Eye-Care는 주변의 밝기에 따라 모니터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아이 프로텍트 센서(Eye Protect Sensor) 기능을 추가해 업무 특성 상 모니터 사용 빈도가 높은 전문가들을 위한 시력 보호 기능을 극대화했다.

이번 P&I 2014에 참가한 컬러 매칭 솔루션 전문 기업 HS트레이딩의 정해성 대표는 "벤큐의 PG2401PT 제품은 뛰어난 색 영역과 정확한 색상 구현력 뿐만 아니라, D65 모드, D50 모드 등 표준 광원에 커스터마이징한 OSD를 지원해 조도에 따른 컬러 매칭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큐의 PG2401PT와 BL2710PT Eye-Care는 각각 무상 3년, 무상 2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국내 주요 온, 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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