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모니터 기업 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가 VA패널을 탑재한 27형 모니터 GW2760HM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GW2760HM은 지난 8월에 출시되었던 GW2750HM 모니터의 후속 모델이다. IPS 패널을 사용한 제품보다 더 선명하고 깊이 있는 색감을 표현하는 VA 패널이 탑재되었다. 또 LED 백라이트 방식을 적용하여 발열과 전력 소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어떤 위치에서도 색감 변화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GW2760HM에 탑재된 VA 패널은 IPS 패널을 사용한 모니터들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곤 하는 빛샘현상이 적다. 또 5000:1 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하고 True 8 BIT 기술을 통해 컨텐츠 본연의 색상을 재현한다. 이외에 4ms GTG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여 화면 전환이 많이 이루어지는 영화 감상이나 게이밍 환경에도 적합하다. GW2760HM은 벤큐만의 독자적 기술인 센스아이3(Senseye 3)가 적용되었다. 기존의 스탠다드, ECO, sRGB, 게임 그리고 무비 모드 등에 더해 리딩모드가 추가되어, 문서나 웹페이지의 가독성을 증대시켜준다. 이 밖에도 TILT (틸트: 앞뒤 기울이기) 및 VESA 월 마운트 규격을 준수하여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모니터 배치가 가능하다. 또 D-SUB, DVI, HDMI 등의 영상 입력 포트를 지원하고 2W 출력의 스피커 2개를 내장하고 있다. 정대용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서서히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VA패널 모니터로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벤큐 GW2760HM 제품은 현재 온, 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가 진행 중이며, 3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