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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BenQ), LCD 백라이트 램프를 반으로 줄인 저전력 모니터 선보여

벤큐(BenQ), LCD 백라이트 램프를 반으로 줄인 저전력 모니터 선보여

04-16-2009


에너지 사용 반으로 줄여 지구온난화 문제 대처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로 국제에너지 기구는 2010년까지 모든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1W로 줄이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글로벌 리딩 제조사들은 대기전력뿐 아니라 소비전력을 줄이는데 연구개발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세계 3대 LCD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BenQ(www.BenQ.co.kr)그룹은 계열사인 AUO(LCD/TFT 패널 공급)와 함께 LCD모니터의 백라이트 램프를 반으로 줄이고도 밝기를 그대로 유지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해당 모니터는 G2020HD(20형), G920HD(18.5형), T900HD(18.5형) 시리즈로 기존 모니터 사용 대비 전기요금을 거의 반으로 줄일 뿐 아니라 약 30그루의 나무가 1년간 흡입할 이산화탄소 양을 감소하게 되는 것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새로 출시된 이 모델들은 LCD패널 제조 원천 기술을 가진 벤큐의 성과로, 4개의 백라이트 램프를 2개로 줄였음에도 기존 화면 밝기를 300~250cd/㎡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시간당 최대 소비전력은 G920HD 23W, T900HD 25W, G2020HD 28W로, 같은 크기의 모니터 전력 대비 최대 약 50%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실제 전기요금은 전기/전열제품의 총 합에 누진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제품들을 사용할수록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탄소마일리지’(https://co2.seoul.go.kr)에 가입하면 에너지를 줄인 만큼 세제 감면, 친환경 상품권, 대중교통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얻기 때문에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벤큐코리아 관계자는 전하였다.

벤큐 모니터는 40,000:1의 높은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로 사무용뿐 아니라 게임용으로도 적합하며, 16:9화면비율로 최신 디지털 컨텐츠와 잘 어울린다. 또한 벤큐만의 화질 보정기술인 센스아이(Senseye)로 용도에 맞는 최적의 세팅값으로 디스플레이 할 수 있어 특히 게이머에게 인기가 높다.

모든 벤큐 모니터는 전국 출장 방문 서비스와 함께 수리기간에는 대체 모니터가 지급되어 글로벌 기업의 서비스를 만족하게 받을 수 있다.

     

G920HD

G2020HD

T900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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