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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풀HD 16:9 모니터로 하반기 시장 주도 선포

벤큐, 풀HD 16:9 모니터로 하반기 시장 주도 선포

08-06-2008
현실적인 가격으로 내 방의 리얼 풀HD 완성 실현

벤큐코리아㈜(www.BenQ.co.kr)는 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최초 16:9 풀HD 22형 모니터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내 방의 오디오-비주얼 혁명’ 이란 주제로 하반기 모니터 시장을 주도할 16:9포맷 리얼 풀HD 모니터를 시연하였다.

벤큐코리아㈜ 최종성 대표는 ‘디스플레이서치’의 조사를 인용하여 2010년에는 16:9가 16:10패널 생산량을 추월하고, 2011년에는 전체 패널 출하량의 반 이상이16:9 패널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온라인 및 콘솔게임, 비디오, TV 등 풀HD컨텐츠를 16:10 화면에서 볼 때 영상이 늘어져 보이거나 픽셀 매칭이 안되어 흐릿해 보이는 영상을 제대로 지원하길 바라는 요구가 급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16:9 모니터를 사용하게 되면 1080p시 dot-to-dot 매칭이 가능해져 상하 레터박스나, 따로 고정종횡비를 조절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특히 원형에서 두드러지는 이미지 왜곡 현상도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벤큐는 모니터 업계 최초로 과감하게 16:9패널로 바꾸면서 100% 픽셀 맞춤, 1080p 풀HD를 지원하도록 하고, 전 모델에 스피커를 장착하여, 내 방의 ‘리얼’ 오디오-비주얼 완성을 실현시키는 제품을 다른 모니터 제조사보다 발 빠르게 내놓았다.

이날 행사에서 벤큐는 16:9 모델 중 3종을 시연하였다. E2200HD, M2200HD, M2400HD 모델은 ▲24형 뿐만 아니라 22형도 풀HD 1080p를 지원하며, ▲D-sub, DVI 및 1.3버전 HDMI 단자 탑재, ▲10000:1의 동적 명암비로 암부 디테일 강화 ▲2ms의 빠른 응답 속도,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 사운드 아웃 ▲USB포트 3개와 200만화소 웹캠 장착(M모델), ▲벤큐의 이미지 보정 기술인 센스아이(Senseye)와 ▲빠른 동영상 재생 시 잔상을 제거하는 모션 액셀레이터(AMA)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심플&모던 룩으로 광택, 메탈소재와 가죽질감이라는 상반된 비주얼요소를 세련되게 조화시켜 인테리어적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벤큐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전력을 낮추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19”패널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기존과 같은 밝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램프를 4개에서 2개로 줄인 것이다. 또한 패널의 두께도 얇아지고, 전체 소비전력도 33%나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2-램프 모듈은 이산화 탄소 발생을 40% 줄이고, 수은 역시 50%로 낮추어, 19형 모니터 한 대로 1년간 절약된 에너지는 나무 한 그루가 26년간 살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벤큐코리아는 ‘16:9 벤큐 리얼 풀HD 모니터’를 시작으로, 비싼 장비로 인식되는 풀HD 디스플레이를 현실적인 가격으로 대중화 시기가 앞당길 것이라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벤큐 16:9 모니터 한국 출시 예정일은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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