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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 상주시 용운고에 디지털 교육 기자재 기증

벤큐코리아, 상주시 용운고에 디지털 교육 기자재 기증

03-08-2009

<지난 6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용운고등학교 학생들이 벤큐코리아에서 지원한 프로젝터와 스크린, 스피커, DVD등을 전달받았다.>
 
 

벤큐코리아(주)는 6일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용운고등학교에 ‘벤큐 스쿨 업그레이드’ 라는 기업이익 사회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신 교육용 단초점 프로젝터와 전동 스크린을 학교에 지원하고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벤큐 스쿨 업그레이드’는 지방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으로 더 큰 꿈을 지원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기자재를 기증하고 있으며, 이날 용운고 배재화 교감선생님과 선생님 및 약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스피커, DVD와 USB메모리 등을 선물 받았다.

벤큐코리아 최종성 대표는 “프로젝터, 전자칠판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수업 하는 대도시 학교와 달리 지방의 작은 학교는 교육환경에서 차이가 크다. 이러한 지역간 불균형이 학생들에게 문화적 소외가 될 수 있고, 미래의 꿈을 만드는 학생시절이 가장 중요한 때인 만큼, 디지털 교육으로 더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하였다.

용운고 배재화 교감은 “그 동안 고장 난 프로젝터 때문에 학습 및 행사에 불편함을 겪었는데, 벤큐에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 학업능률이 크게 향상될 것 같고 학생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여 최대표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학년 김효주 학생은 “예전에는 동영상 강의를 보려면 각자 알아서 봐야 했는데 이제 학우들과 함께 공부 할 수 있어 보충수업하기에 좋고, 특별활동 시간에 영화도 볼 수 있어 멀리 떨어진 극장에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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